린과 야클부 일행은 각자 겨울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 린은 다카봇치 고원에 도착하고, 마츠모토시나 스와 호수, 후지산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꼭대기에도 방문하고 캠핑장에서 파스타를 만들며 솔로 캠핑을 만끽한다. 그 무렵 야클부 일행은 홋타라카시 온천에서 목욕을 끝낸 뒤, 명물인 달걀튀김을 먹고 그대로 휴게소에서 잠들어 버린다. 저녁까지 자버린 야클부는 서둘러 파인우드 캠프장으로 향한다. 무사히 도착한 일행은 야영을 시작한다. 그리고 나데시코는 니코미 카레를 만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