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 텐트 사방으로 밤낮없이 울려 퍼지는 자연 알람에 눈은 퀭~ 몸은 찌뿌둥~ 날이 밝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 멤버들. 사형제를 밤새 괴롭힌(?) 캠핑장의 진짜 주인, 귀염둥이 방해꾼의 정체는? 게다가 식사 도중 등장한 당나귀, 고라니, ...갈매기?! 조용할 날 없는 사형제의 아침 풍경 전격 공개. 걸어야만 비로소 보이는 풍경들~. 튼튼한 다리와 배낭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명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발 도르차 평원의 황금빛 물결이 눈에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