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치와 싸우기 위해서 나루토가 향했다는 여관마을로 급히 향하는 사스케. 그는 어렸을 적의 꺼림칙한 과거를 회상하고 있었다. 일찍이 사스케의 동경의 대상이며 자랑이었던 이타치는. 7세에 닌자 아카데미를 톱의 성적으로 졸업하고, 불과 13세의 나이로 나뭇잎 최강의 부대, 암부의 분대장까지 맡고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밤 홀로 나뭇잎의 최강 가문인 자신의 우치하 일족을 몰살하고 동생인 사스케만을 남겨놓는다. 나루토를 데리고 가려는 이타치. 한편, 사스케는 여관마을에 도착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