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절정의 유향… 하지만, 이 결혼에는 “어느 목적”이 숨겨져 있었다… 광성의 어머니 성자(사쿠라이 준코)의 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이식의 기증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유카. 앞으로 가족 사이 좋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믿고 있었지만, 수술 후 광성과 나카무라가의 태도가 일변. 광성의 여동생 히로코(카토 치히로)와 세이코에게, 광성과의 부부의 영업을 거부했다고 말을 걸려, 광성을 만날 수 없는 채 이혼시켜 버린다. 아이를 몸에 들고 있던 유카는 고민한 끝에 출산, 아들·결인을 혼자 키워나가는 결의를 한다. 그리고 5년의 월일이 지난 어느 날, 광성과 우연히 재회하는 유카. 죽은 어머니와 사랑하는 아들을 모욕받고 5년 전 모두를 짜낸 것이 광성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간을 빼앗기기 위해서만의 도구였어 … 『당신들의 소중한 것, 내가 전부 빼앗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