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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야 했던 사람, 그게 권유리였다. 10대 때부터 여백 없이 달려온 일상, 한순간도 쉬지 않았던 삶의 치열한 소리와 시선에서 조금은 비껴있고 싶었던 순간 잠적이 필요한 순간임을 직감했다. 그래서 그녀는 낯선 곳으로, 자연으로, 혼자만의 공간으로 잠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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