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 혼고가 쿠루미가 있는 장소를 예측하고, 히비키는 그곳으로 향해야만 한다며 차를 수리한다. 그러던 중, 괴물들이 무리 쪽으로 모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토도로키는 물린 사람이 근처에 있는 게 아니냐고 의심한다. 우와지마에게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한 토도로키는 우와지마를 죽여야만 한다고 모두를 설득하고, 히비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돌보겠다며 두 사람은 갈등한다. 한편, 자위대의 구조로 요코스카 주둔지로 향하고 있던 쿠루미는 갑작스러운 괴물의 공격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함께 있던 어린아이가 상처를 입어 긴급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